위치가 너무 좋아도 문제라구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과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연평균 기온이 24도인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나라,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자리하며 알제리와 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나라,바로 튀니지입니다.오늘은 그 수도인 튀니스,3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고대부터 시작된 찬란한 역사 튀니스는 약 3000년 전 페니키아인이 세운 카르타고로 시작해, 로마와의 포에니 전쟁 끝에 로마의 일부가 되기도 했지요.카르타고의 위성 도시 혹은 항구도시 역할을 했으며,이후 로마, 이슬람 왕조, 오스만 제국, 프랑스 식민지, 그리고 현대국가까지다양한 민족의 지배를 끊임없이 거쳐온 도시입니다.튀니스처럼 지리적 위치가 너무 좋으면 외부 열강들의 간섭 대상이 되는 반면에 또 한편..
202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