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 딱 한 곳만 장소의 종류를 떠나 우리나라에서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 딱 한 군데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바로 떠오르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자연경관, 역사적인 장소, 도시의 명소 등 개인의 취향과 경험에 따라서 선택장소가 각자 다를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걷기를 좋아하는 저는 2년 전 여름에 사슴벌레랑 다람쥐들이랑 함께 맨발 걷기하며 숲의 정취를 만끽했던 강원도 평창 월정사 근처의 전나무 숲길을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고 감탄했던 곳입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산책로, 관광지, 맛집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아래에 이 주요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 - 위치: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 2025. 3. 28. 붕어찜 홀릭 다른 지역에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화산 붕어찜 식당이 제 짝꿍의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민물고기를 안 먹어서 별 반응을 안 보이니 짝꿍은 붕어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 줄 아냐며 입이 마르게 칭찬했습니다. 저는 시래기와 국물에 밥을 먹기로 하고, 붕어는 짝꿍한테 양보하니 혼자서 두 마리를 눈 깜짝할 사이에 다 흡입해 버렸습니다. 서로 너무나 맛있게 먹은 붕어의 효능과 요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붕어와 잉어 차이저수지나 호수에 사는 붕어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이지만 잉어에 비해 납작하고 수염이 없다는 점에서 잉어와 구별됩니다. 붕어의 효능- 단백질 풍부 - 오메가-3 지방산 함유 - 심혈관 건강 증진 - 면역력 강화 - 피부 건강 개선 동의보감과 본초강목동의보감에서.. 2025. 3. 27. "호텔 르완다"에는 비닐 봉지가 없다 MBC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환 후 MBC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이드 2'에 합류해서 르완다의 정글 속에서 산악 고릴라와의 조우 등 긴장과 감동의 체험을 아낌없이 보여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뉴스를 읽으면서 10년보다 더 전에 가슴 시리게 몇 번이나 돌려봤던 영화 "호텔 르완다"를 다시 끄집어냈습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 영화, "호텔 르완다"를 보면서 투치족과 후투족은 강대국들의 식민통치술에 휩쓸려서 차별과 갈등속에서 서로 싸우지 말고 제발 화해하고 평화롭게 살기만을 빌고 빌었었는데 바로 그 르완다가 이미 IT강국으로 변해서 '아프리카의 싱가포르'로 불리고 있었다는 희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은 영화 "호텔 르완다"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르완다에 대해 알아보겠습.. 2025. 3. 25. 상상은 현실의 청사진이다 - 쿠바 2 대항해 시대의 탐험가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감탄한 곳이자 한 때는 혁명가들의 무대였던 쿠바로 떠납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쿠바로 가는 직항은 없어서 최소 한 번 이상은 경유를 해야 합니다. 한 번 경유하는 노선으로는 미국 마이애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페인의 마드리드, 캐나다의 토론토가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빠른 노선은 한국 -> 마이애미 -> 하바나 경유 노선이고 제일 저렴한 노선은 한국 -> 멕시코시티 -> 하바나를 경유하는 노선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멕시코를 생각하면 바로 갱단이 떠올라서 멕시코시티는 제외하고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마이애미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집을 떠난 후 2주 동안은 집에 대한 그리움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2025. 3. 24. 상상은 현실의 청사진이다 - 쿠바 1 며칠 전 신문 기사에서, 우리나라가 UN회원국 중에서 유일하게 미수교국으로 남아있는 시리아와 수교하기로 합의했다는 반가운 뉴스가 있었습니다. 작년 2024년에는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쿠바와 수교를 맺은 후, 올해 1월에 드디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식 개관했습니다. 물론, 쿠바와 정식 수교를 맺기 전에도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여행을 다녀왔고 문화교류도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짧은 일정이든 긴 일정이든간에 다른 나라를 방문하려면 그 나라에 대한 대략적인 기본 정보는 알고 가는 게 기본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 저에게는 아직 미지의 나라인 쿠바에 대해 먼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쿠바의 기본 정보 공식 명칭: 쿠바 공화국 (República de Cuba)수도: 아바나 (Hav.. 2025. 3. 23. 상상은 현실의 청사진이다 - 스페인과 포르투갈 북유럽, 서유럽 등 이미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많을 텐데요, 저는 아직 유럽을 가보지 못해서 '꿈이 있으면 언젠가는 현실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코스로 일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다른 분들의 일정과 좀 다른 게 있다면 영화 "데스페라도"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태어난 곳이자 스페인어 표준어를 배우기 위해 찾는다는 도시 '말라가'를 일정에 넣었고, 여행상품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지만 제가 아는 분의 고향인 '사라고사'라는 도시도 일정에 포함시켜 봤습니다. 이동수단은 저렴한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언젠가는 어디로 어떻게 여행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으세요? 15.. 2025. 3. 2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