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세계지리1 공 하나에 담긴 세계 이야기 우리 삶 속의 작고 소중한 일상의 습관이 되어 버린 ☕️ 커피 한 잔,누구나 즐겨 입는 청바지 한 벌,그리고 매일 집 앞 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발로 차고 노는 축구공 하나,모두 전 세계의 누군가가 땀 흘려 만든 결과물이죠.하지만 과연, 이 생산사슬에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정당한 대가를 받았을까요? 오늘은 조철기 선생님의 『종횡무진 세계지리』 중“공, 누군가에겐 기쁨, 누군가에겐 악몽” 편을 이야기해 보려 해요.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 ⚾ 🎾 ‘공’들이에요! ⚽ 축구공 – 공인구 뒤에 감춰진 아이들의 노동 먼저 '공인구'라는 용어는 '공식 경기에서 사용하도록 정식으로 승인된 공'을 의미해요. 세계 축구 경기에서 사용하는 공인구, 파키스탄을 비롯한 제3세계의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졌는데,학령기의.. 2025. 6. 21. 이전 1 다음